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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니는 회사는 휴가가 8.1~8.5
하지만 주말까지 합쳐진다면 7.31~8.8
평일에 무계획 당일예약으로 떠난 여행
땡큐캠핑 이란 어플을 통하여 와룡천캠핑장 예약 !
(그래도 원산도 캠핑때 보다는 시원하고 괜찮았음.)
당연히 장은 당일 다농마트에서 대충대충
그리고 당근 마켓으로 구매한 1번 사용한
스탠리크록
효과는 후에 첨부할게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강남순환도로 가는 일원지하차도가 공사를 해서
3시간 걸려 도착 ㅁㄹㅊㅌㅋㅊㅍㅇㄴㅁㄴㅁㅇ
그리고 중요한 거
티맵으로 와룡천캠핑장 찍으면
호그와트 비밀의 문으로 안내합니다ㅋㅋ
앞에 정원?공원?으로 안내해서 난감했어요
영월 들어와서 다 오면 카카오 네비로 찍어주세요
와룡천캠핑장 뒤죽박죽 실제 찍은 주변 사진
꺽지존에는 작은 개수대가 있어서 발 씻기 편하고 손 씻기 편함
낚시하러 왔다 갔다 할 때 좋은 위치
평일이라 그런지 이용객은 많지 않은 편 한 3팀 정도?
그래서 화장실/샤워실과 가장 가까운 자리로 결정~
와룡천캠핑장은 자리마다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서
타프를 칠 수고를 덜어 주네용
그래도 다른 분들은 데크옆에 타프도 치고 텐트도 치심
최대한 간단하게
홍천에서 낚시하면서 누군가 버리고 간 카즈미 방수포와
모비가든라인프렌즈텐트 설치
통행에 방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바짝 붙여서
차를 옆에 주차할 수 있어서
짐 내리기 편하고 이동하기 편합니다!
근데 캠핑장에서 냉장고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당근마켓으로 전날 구매한 스탠리 크록 !
근데 리뉴얼 전 버전이라 뚜껑색이 다름
그래도 좋은물건 저렴하게 구매했으면 ㄱㅇㄷ
한번 사용하신 거라 그런지 완전 새 거 득템
그리고 중간에 첨부하는 스탠리크록 의 효과 실제 후기!!
앞으로 얼음을 미리 사가야겠어요
캠핑장 앞에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긴 한데
다 팔려서 티맵으로 근처 편의점 3km 거리에 있는 곳까지 달려가서 구매해온 얼음 근데 너무 비싸다.. 2키로에 3천얼마였어요
2키로 얼음 다 안들어가고 한 3분의 2정도 들어가서
남은 얼음은 아이스박스에 넣었습니다
그늘막 밑 서늘한 곳에 보관
결론 : 얼음이 3일 동안 살아있다.
현재 코스트코에서 가격은 45000원 정도에 구매 가능
1. 첫날밤 얼음 가득 넣고 다음날 아침
2. 이튿날 오후 녹아서 물이 좀 되었지만 얼음 물로 마심
얼음이 아주 많이 남아서 맥주에도 마시고 얼음물도 마시고
3. 셋째 날 아침8시반쯤
얼음 물도 마시고 얼음도 먹고 했는데도 남은 얼음의 양
다들 스탠ㄹㅣ 워터저그가 짱이라 하는데 저희는 플라스틱이라 별로고 부피도 크고 쓸때마다 청소해줄 귀찮음을 생각해서 그동안 안사고 버텼는데 이건 입구도 크고 활용성이 많을거 같아 크록을 선택한건데 완전 만족했습니다bb
크록에 대한 자세한 리뷰가 없어서 얼음이 하루를 버텨줄까 했는데 역시 스탠리 명성에 맞게 버텨줘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와룡천캠핑장은 릴선을 대여해 주는지 모르겠지만
데크와 배전함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
집에 있는 릴선을 챙겨갔습니다.
혹시 모르니 가실 분은 전화해서 대여가 가능한지 여쭤보고
꼭 챙기시길..!
그리고 와룡천캠핑장을 선택한 이유.
강이 바로 옆에 있어 낚시 가능
근데 지금 물이 없어서 중간까지 걸어가도 수위가 무릎 ㅠㅠㅠ
서스펜딩 플로팅 싱킹 미노우 색깔별로 다 써봤지만
역시 쏘가리 형님은 대답을 안 해주시네요
쏘가리는 계속 꽝만 치기에
꺽지채비로 변경
꺽지채비는 간단
쏘치부스터2 662 L + 시마노사하라C2000S + JOF 8합사 0.8호
쌍바늘에 지렁이 끼운 다음 구멍 괴롭히기 or 지그헤드 1/32온즈 1/16온즈 + 1.7인치 or 2인치 웜
이 날은 루어보다 지렁이가 직빵이길래
지렁이로 엄청 잡았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해가 질 때 즈음
JAJU미니화로 + 가락시장축산코너에서 구매한 미국산 갈빗살 1/2 팩
아무래도 조리도구는 입에 들어가는 거니 항상 made in korea or made in japan 사용
마침 JAJU미니화로가 made in korea !
다 똑같이 생겨서 중국산 OEM도 많으니 챙겨보세요~
와룡천캠핑장 개수대
정말 깨끗하고 벌레도 별로 없음,
샤워실사진은 찍기 뭐해서 안찍었는데
샤워실도 엄청 깨끗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롤라리 뜨거운 햇살 땜에 강제 기상....
평소 같으면 챙겨 먹지도 않는 아침
베이컨에 미리 사놓은 노브랜드 새우볶음밥 + 돈베등심
이케아 코르푄은 매일 그릴 클리너와 철 수세미로 세척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이제 이만하면 바꿀 때 됐는데 좋은 제품이 눈에 안 들어옴
특히나 그릴 쪽은 스테인리스로 한국산or일본산으로 쓰고 싶은데 찾았다 싶으면 중국산...ㅠ
그리고 와룡천캠핑장은
카약(?) 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는데
닌텐도스위치 마리오 파티에서도 해봤고
유튜브 디스커버리,네셔널지오그래픽 구독자로써
그동안 봐온 이미지트레이닝으로 도전했으나
생각보다 노 젓는 게 굉장히 어려워서
몸에다 묶고 여자친구를 떠내려가지 않게 하고
낚시를 즐겼습니다.
실제로 캠핑장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떠내려간 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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