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후기가 없는 에티오피아 항공
하지만 한 번에 가는 항공편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타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승무원들 서비스도 좋았고, 음식도 맞았고 인종차별은 뭐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많은 신혼여행 후보지가 있었지만
제가 예전부터 꿈꿔왔던 아프리카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정보가 미흡하다 보니 아모트래블이란 여행사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탄자니아에 가기위해선 킬리만자로 공항에 가야 하는데
당연히도 직행은 없으므로
인천공항 -> 아디스아바바 -> 킬리만자로 공항 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준비성 철저한 와이프가 비상구 좌석을 구매하여 그나마 편하게 출발했습니다.
옆좌석은 서양인 할아버지가 앉으셨는데 젠틀하신 분이라 너무 편안한 이동이었습니다.


출발하고 1~2시간이 지난 후 제공되는 기내식입니다 치킨or피쉬
저는 개인적으로 피쉬가 더 맛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현지 맥주와 커피
몸이 피로하기 때문에 국산과의 맛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기내식을 먹고
맥주와 커피도 즐기고 영화보다 잠이 들면
간편식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핫케익 or 소세지에그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아디스아바바 공항
출국장까지 걸어서 이동하게 됩니다.


아디스아바바 면세점입니다.
쇼핑할 거 없고 당연히 메이커 매장은 당연히도 없습니다.
기념품매장이 몇몇 개 있기는 한데 굉장히 값이 나갑니다.


다른 후기 보기론 피자헛 가격이 엄청 비싸다고 한걸 봤습니다.
저희도 버거킹에서 와퍼버거 2개와 콜라 1잔을 마셨는데 3만 원이 넘은 걸로 보아
물가가 비싼걸로 보입니다.


흡연실은 기도방이 있는 끝쪽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공항에 비해 흡연실은 1개라서 흡연실 관리하는 직원이
전자담배위주로 흡연실 밖에서 피게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와이프의 하나카드 JADE클래식 혜택으로 라운지에 들어와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제 한국인이 없는 비행기와 한국음식을 볼 수 없는 기내식을 맛보며 키릴만자로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때는 정말 고생이고 힘들었지만 지금 포스팅하다 보면 엄청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캐리어분실의 위험도 컸으나 누가 봐도 눈에 띄는 커버로 인하여 분실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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