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에 퇴근 후 바로 태안의 소류지로 달려갔습니다. 다들 바다낚시에 빠졌지만 너무 추워서 간단하게 볼 겸 가을 배스 패턴이나 빵을 체크하러 왔습니다. 탑 워터도 물어주고, 네 꼬리 그도 잘 물어주더라고요. 여름만큼 물 위에서 액션은 안 보여주지만 물밑에서 물고 바로 들어갑니다. 이때 사용한 채비는 탑 워터, 지그 헤드 1/3oz + 빙어 닮은 웜 소류지에서 저수지로 포인트를 이동했는데 3/0 와이드 갭 훅 + 다미끼 스팅거로 입질이 활발했습니다. 진짜 기본 빵이 다 2~3자 이상입니다. 그리고 점심은 리솜 아일랜드 리조트에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민박은 태안의 향토 민박에 왔는데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게 잘해주십니다!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