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캠핑장이나 어디 낚시를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네비를 찍어보니 죄다 어딜 가든 평소보다 +1시간 2시간.. 어쩔 수 없이 오래간만에 낮잠을 청하고 휴식 그리고 야행성으로 돌아와 새벽 밤낚시 !!!!! 집 앞 탄천 합수부로 이동 시간이 늦어 지렁이를 구비 못했으므로 편의점에서 파는 스위트콘으로 결정! 오늘의 대상어종은 잉어 바낙스파워라이너33 + 반도레포츠LG250릴 + JOF 8합사 1호 흰색 잉어원투채비 채비는 바다낚시할 때 쓰고 남은 가벼운 묶음추 망둥어 묶음추 , 16호 묶음추 + 스위트콘 (잡힐 거란 기대도 하지 않았네요) 한강엔 특유의 냄새가 있죠 그리고 새벽에 시원하게 부는 바람 (오히려 새벽2시되니 추웠습니다) 반대편은 가로등도 있고 발판도 좋아서 사람이 많은데 저는 편하면 고기가 잡히..